지난주말 추웠지만,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온 아빠들과 아이들 입니다~
예약을 제가했는데 두자리 했다가 세자리로 한자리 추가하면서 팬션싸이트 5,6번에서 2,3,4번으로 변경 요청드렸는데~
무슨 오류가있으셨는지 이미 2,3,4번에 다른 텐트들이 자리잡고 있었고
그래서 자리잡은곳이~ 주차장이었답니다~^^
어때요? 그래도 멋지지요~
아빠 7명과 아이 11명의 보금자리 되겠습니다~
캠장사모님이 너무 잘해주셨다고 얘기들었어요~
장작도 무지많이 주시고~ 감사합니다~ ㅋ
그래서 새벽까지 이어진.. 불놀이로 인해 많은 아이들 다운자켓에 구멍이 발견됐다는 후문이~ㅋㅋㅋ
아침에도 다시 시작된 불놀이~
아빠들은 아침 준비로 분주하고 아이들은 불놀이의 마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~ㅋ
아침 식사후에 설겆이하기를 걸고 아빠대아이들의 축구가있었다네요~
결론은 아빠들의 설겆이로 마무리~
생각보다 월등한 아이들의 축구실력에 아빠들이 놀라는 순간이었겠어요~^^
그동안 여자아이들은 시소타고 그네타고~
아이들의 눈빛이 너무 맑고 즐겁습니다~^^
캠장 소개하고 예약한 당사자로써 걱정이 많았는데~
많은 인원... 친절히 맞아주신 캠장사모님 사장님 감사드리고,
너무 좋은 캠장이라~또가고싶게 만들어 주셔서 감사해요~^^
아~ 혹시 한 아이가 모자를 잃어버렸는데~
혹시 캠장에 있으면 연락부탁드려요~
아래 모자입니다
